임영웅과 그의 팬들, 영웅시대와의 800여 일간의 현장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팬튜브 [앵커리의 똑TV] 제작진이 임영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과 사랑의 깊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고자 합니다. 책 판매 수익의 일부는 아동 구호 단체에 기부되어, 임영웅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임영웅, 우리들의 미라클 히어로
내 삶을 바꾼 ‘마이 미라클 히어로
임영웅은 ‘나의 수호천사
<앵커리의 똑TV>는 참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임영웅 아티스트의 팬들인 영웅시대가 우리 채널의 구독자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분들과 댓글로 소통하며 콘서트 현장에서도 만났습니다. 지난 3년 여 동안 대면 인터뷰만 수백 명 이상 한 것 같은데요.
임영웅을 왜 좋아하게 됐나요?라는 질문에 백이면 백. 그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그가 부르는 노래 가사는 한 글자 한 글자가 마음에 꽂힌다고 말합니다.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에도 마스터들에게 가사 전달력이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바램의 원곡자 노사연은 그의 노래를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사 전달을 너무 또박또박하게 해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고, 남자 분이, 우리 영웅 씨가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를지는···, 저는 처음이었거든요.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서 너무 만족했고 행복했고, 들으시는 엄마도 마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곡가 조영수는 임영웅이 부르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듣는 사람도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다. 한 음 한 음에서 크레센도, 디크레센도를 다 한다. 밀고 싶으면 밀고, 이만큼 힘을 내고 싶으면 낸다."
가수가 아무리 얼굴이 잘 생기고, 음성이 좋고 감정이 풍부해도 가사 전달력이 좋지 않으면 대중들은 그 노래에 계속해서 집중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가수에 대한 매력마저 반감되죠.
내 생애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2022년 5월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임영웅 콘서트 IM HERO가 시작되었습니다. <앵커리의 똑TV>가 임영웅의 인기와 영웅시대의 열기를 처음으로 직관한 뜻깊은 날이기도 하죠.
그날 오전. 콘서트 시작 6시간 전에 고양 킨텍스 공연장에 가기 위해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킨텍스가 있는 대화역이 가까워질수록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중년 여성들이 점점 지하철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놀란 것은 단순히 모두 똑같은 하늘색 티셔츠를 입어서가 아니라 마치 10대 소녀들이 소풍을 가듯, 하나 같이 설렘과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찬 표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한결같이 저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지? 그동안 만났던 여성들 중에 저런 표정을 짓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됐지?
심지어 지하철 안에서 처음 만나는 분들끼리도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역까지 가는 동안 친구가 되는 놀라운 현상도 짧은 시간에 경험했습니다.
드디어 대화역에 도착하자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임영웅의 팬들이 우르르 내려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공연장에 도착해보니 그야말로 하늘색 물결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보지 못했던 생기발랄한 현장이었습니다. <앵커리의 똑TV> 제작진은 방송사에 근무하면서 많은 연예인들을 만나왔지만 정작 그들에게 빠져본 경험이 전무한 심심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늘색 물결에 몸을 실으며 가슴 뛰는 경험도 하고, 사람에 대한 따스함도 느껴보는 등 새로운 삶을 경험했고, 지금도 경험중입니다. 콘서트를 기다리면서 다양하고 멋진 분들을 만났는데요. 일흔을 훌쩍 넘긴 연세에 하늘색 뽀글 머리가발을 쓰고 꽃바지를 입고, 다리를 다쳤는데도 목발을 짚고 콘서트에 오고, 직접 쓴 시와 글을 적어서 만든 책을 들고 오기도 하고···.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임영웅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과 애정, 진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분들을 보고 그동안 이런 열정과 사랑을 어떻게 감추고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 팬 분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시도해봤는데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공식 건강검진 홍보대사 임영웅
임영웅은 2023년 3월 18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 영웅시대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여러분들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입니다. 저는 늘 변함없이 튼튼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 되실 때 건강검진 꼭 하세요. 저는 며칠 전에 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건강은 직접 챙겨야 한다. 건강검진 꼭 하세요."
팬들을 향한 임영웅의 건강 당부는 유명합니다. 오죽하면 임영웅의 팬인 부모님을 둔 자녀들은 그에게 이런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임영웅 씨, 사람들한테 건강검진 좀 받으라고 얘기해주세요! 우리 엄마 아빠 건강검진 좀 받으시게요. 병원을 안 가셔서요."
실제로 임영웅이 공식 팬 카페에 건강검진 받으라는 당부의 글을 올린 뒤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신 팬 분들이 많았습니다.
<앵커리의 똑TV> 구독자 중에 간호사가 몇 분 계시는데요. 본인들이 근무하는 병원에도 건강검진 신청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20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광주 콘서트에서는 임영웅이 관객들에게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2024년이 밝았습니다. 올해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말 그대로 청룡의 해인데요. 자, 내가 올해의 주인공 용띠다 하신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
이렇게 얘기하자 여기저기서 용띠인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올해는요. 용띠 청룡의 해이지만 용띠만 주인공이 아니라 영웅시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고요. 그리고 이제는 조금 지겨워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끊임없이 말을 할 겁니다. 여러분들 건강검진 받으시라고··· 비공식 건강검진 홍보대사로 나건내챙(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작년에 건강검진 안 가신 분들, 올해는 꼭 건강검진 신청하셔서 검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저랑 오래오래 이렇게 같이 놀 수 있으니까요. 제 얘기 듣고 건강검진 가신 분들 손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자 객석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가셨어요? 진짜로? 가서 용종 떼고 왔어요?"라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임영웅 콘서트의 한 코너였던 임영웅의 스페이스(팬들의 사연 소개)에서는 건강검진 독려 덕분에 암 진단 후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한 팬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영웅 씨 덕분에 건강검진 받고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했어요. 대장내시경은 먹는 약물이 너무 역겹고 힘들어서 매번 피하고 안 했는데요. 이번에는 영웅 씨가 건강검진을 꼭 하라고 해서 갔는데, 그동안 역겹게 느껴졌던 약물이 꿀물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그럴 정도로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마쳤어요. 덕분에 초기 단계인 암을 진단받고 치료까지 마쳤습니다. 진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사연의 주인공이 관객석에서 영웅이라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자, 임영웅은 "건강하시죠?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라는 뜻의 임영웅 팬덤 인사) "이라는 인사를 살갑게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팬을 대하는 임영웅의 정성어린 마음과 사랑. 그리고 배려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비공식 건강검진 홍보대사로서 평소에 귀찮고 두려워서 건강검진을 하지 않던 팬들이 이제는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에서 이끌어가는 대장과도 같습니다.
<앵커리의 똑TV>는 콘서트 현장에서 수많은 팬들을 만나고, 온라인으로 메일이나 카톡으로도 다양한 사연을 접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올해 87세인 부산 장미 할머니의 사연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에 다리가 굉장히 무거워서 걷기도 힘들어요. 맨날 임영웅 볼라고 유튜브를 쳐다보니까 눈도 많이 나빠졌고, 이번에 콘서트는 갈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표만 당첨되면 어떻게든 가려고 지금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건강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손주들을 총 동원해서 티켓팅에 도전해 콘서트에 꼭 가겠다는 그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장미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사는 세상을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주노. 이리도 좋은 세상도 있는가. 누가 뭐라 캐도 임영웅 씨는 내한테는 산소같은 사람, 공기 같은 사람이고, 임영웅 씨만 쳐다보면 만사가 해결되고, 내가 일찍 안 죽고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게 너무 다행이다. 일찍 죽었으면 임영웅 가수를 못 볼 거 아이가···."
이렇게 임영웅 아티스트는 팬들에게 단순한 가수가 아닙니다. 그와 팬덤의 암호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을 외치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늘 빌어주고 있는 사이입니다.
인생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익숙한 듯 색다름, 성악가의 새로운 도전
2024년 1월 광주콘서트 때 있었던 일입니다. 임영웅 아티스트가 공연 도중에 갑자기 "98세 어머님 어디 계세요?"라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누굴 찾은 것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박용숙 님이었습니다. 어떻게 사전에 알고 찾았는지··· 관객들은 임영웅에게 98세 영웅시대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임영웅은 재치가 넘치는 화답으로 또 한 번 영웅시대와 박용숙 님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임영웅은 "100세 때도 공연을 보러 오셔야 하니까 젊게 사시라고 할머니라는 호칭은 빼고 성함만 적어드리겠다"며 To. 용숙이♡를 그린 다음 사인을 했습니다.
이 사연이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회자되자 <앵커리의 똑TV> 구독자들이 이 분들의 사연이 궁금하다며 인터뷰를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세 분의 아픈 인생과 감동적인 사연을 알게 됐는데요. 박용숙 님은 9남매(3남 6녀)를 두셨는데요. 아들 둘을 먼저 보낸 아픔을 갖고 계셨습니다. 더욱이 큰 아들은 너무나도 젊은 나이인 30대에, 둘째 아들은 3년 전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큰오빠는 38살에 돌아가셔서 올케가 32살부터 엄마를 모시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3년 전에 둘째 오빠도 돌아가셨어요. 코로나 시국에···. 그때 엄마가 엄청 충격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 오랫동안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시더라고요. 저희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오빠 욕을 막 하시고요. 그러더니 작년에 폐렴에 걸리셔서 거의 돌아가실 지경이 됐어요."
더욱 놀라운 것은 큰 며느리인 라헬의 올케가 남편을 잃은 32세부터 69세인 지금까지 시어머니와 한집에 살며 딸처럼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서 많은 구독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저희 올케는 작년에 간을 60퍼센트 정도 절제를 했어요. 그때 엄마가 올케 걱정을 너무 많이 하시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진짜 저희한테 하는 것보다 올케한테 할 때 보면 막 눈물 나고 더 애틋하고 그래요. 그래서 엄마랑 올케랑 영웅님 콘서트를 꼭 한 번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하루 종일 틀어 놓고 계시는 거예요. 누가 제일 좋아? 그러면 임영웅이라 답하시고요. 그래서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한 번 임영웅 콘서트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티켓팅도 힘들고 나이도 드시고 그래서···."
다행히도 영웅시대 친구들이 티켓팅에 성공해서 친정어머니와 올케를 모시고 콘서트에 갈 수 있게 된 라헬.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3시간이 넘는 콘서트를 견딜 수 있을까 너무나 걱정이 되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엄마, 내일 모레가 임영웅 콘서트야."
"아이고, 오늘만 같으면 갈 수 있는데, 일요일 일을 내가 어떻게 아냐, 나이 든 사람은 눈 떠봐야 알아."
"그러면 엄마, 병원 가서 진통주사 맞고 눈도 잘 보이게 세척하고, 고창 선운사도 다녀오자."
어머니가 평소에 좋아하시는 선운사의 암자 도솔암에 모시고 가서 기운을 받고 다음날 콘서트장으로 향했고, 무사히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모녀에게는 콘서트를 보는 행운에 더해 임영웅의 사인을 직접 받은 기적이 일어난 것이죠.
"용숙 씨, 99세 100세에도 임영웅 콘서트에서 만나요."
_<앵커리의 똑TV> 제작진
임영웅에게 덕통사고를 당하다
영웅시대, 왜 특별한가?
<앵커리의 똑TV> 제작진은 오랫동안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온 방송 제작자들입니다. 예능,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 TV 편성 등 다양한 방송 분야를 섭렵했습니다. 그런 우리가 임영웅 팬튜브를 하고 있다고 하면, 대부분 이렇게 묻습니다.
왜 임영웅 팬튜브를 해요?
임영웅이 그렇게 대단하다면서요?"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아요?
우리가 보통 누군가를 사랑할 때, 주변에서 이렇게 묻곤 하죠.
그 사람 어디가 좋아요?
매력이 뭐에요?
그러면 흔히 그냥 다 좋아요라고 답하게 됩니다. 그런데 임영웅을 왜 좋아하냐고, 왜 그렇게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는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아요 노래를 잘 하잖아요라는 대답으로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단순한 이유로는 임영웅의 팬덤인 영웅시대가 이렇게 전국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자생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아티스트 임영웅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영웅시대는 어떨까요?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영웅시대: 공식 팬 카페 이름이자 임영웅을 응원하는 모든 팬을 지칭하는 단어로 영시라는 줄임말 애칭으로 많이 불립니다.
-팬덤 색상: 청량한 가을 하늘 같은 하늘색
-응원 도구: 하늘색을 포인트로 임영웅의 이니셜 Y와 W가 강조된 디자인의 응원봉은 발광 다이오드(LED)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개별제어는 물론 총 6개의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가 가능합니다. 콘서트장에서 응원봉을 제어해 아티스트 임영웅의 노래와 무대가 바뀔 때마다 응원봉 색상이 바뀌어 콘서트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팬덤 규모: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영웅시대, 약 20만 4천여 명(2024년 5월 12일 기준) 스타 응원 점수 등을 반영해 카페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다음 팬덤 랭킹에서는 독보적 1위를 기록 중입니다.
2017년 5월, 27명의 회원을 시작으로 2018년 750명, 2019년 1,600명, 2020년 3월 <내일은 미스트> 진(眞) 등극 이후 5만 명으로 급성장, 2017년 말 80명이었던 회원 수가 2024년 5월 기준 20만 4,000명이 된 것은 2,550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팬덤 구성: 주요 연령층은 40대에서 70대이고, 갈수록 2030세대는 물론 10대들로 연령층이 점점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임영웅의 팬덤인 영웅시대를 두고, 문화적인 현상으로 접근해서 분석하는 일례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가요계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영웅시대는 단순히 임영웅을 좋아해서 노래를 듣고 콘서트를 다니는 등 그의 활동을 서포트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조직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각종 기부에도 적극 참여합니다. 영웅시대 회원들이 총 기부한 금액은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024년 5월 12일 기준)
일생을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아버지, 누군가의 딸이자 아들로 살아온 이 땅의 수많은 이들이 영웅시대라는 또 다른 이름을 새로이 얻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은 바로 아티스트 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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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