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슬픔, 질투 등 부정적 감정 다루는 법부터 초등학생 마음속 현실 고민 솔루션까지! 마음 돌보기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사회 정서 수업 ‘마음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울퉁불퉁 알록달록한 내 마음 때문에 고민된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다양한 감정에 대한 마음 돌보기 방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안내한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서 용감하게 걸어 나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이현아(교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공부에 지치고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요즘 아이들. 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는 바로 ‘마음 공부’일 거다. 마음을 단단히 세워야 성적도, 친구 관계도, 학교생활과 일상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으니까. 특히 초등 중학년부터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내 마음을 읽고 돌보는 힘’이 꼭 필요하다. 사회 정서 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이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다. 2025년부터 초·중·고 교육 과정으로 반영되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지식과 더불어 마음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 가도록 돕고 있다. 〈내 마음이 궁금해!〉는 사회 정서 학습의 핵심 요소들을 초등학생들의 고민 상담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 아이 스스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안내한다. 친구에게 질투가 날 때,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부모님과 자꾸 부딪힐 때 등 몸과 마음이 자라며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그에 맞는 마음 돌보기 방법 34가지를 만나 보라. 혼자서 복잡한 마음 때문에 끙끙 앓는 대신, 나의 마음을 살피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귀 기울이는 법을 차근차근 배워 갈 수 있을 거다.

아이들의 고민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현실적이다. 〈내 마음이 궁금해!〉는 감정을 소개하거나 위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고민을 해결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학교 가기 싫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꿈이 없어요.’와 같이 초등 중·고학년이 많이 겪는 고민에 대해 ‘종이에 기분 써 보기’, ‘화날 때는 우선 6초만 참기’ 등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음 돌보기’라는 낯선 개념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들로 풀어내어, 아이가 힘들 때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어루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회 정서 학습의 5대 핵심 요소를 아이들의 일상 고민과 연결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자기 인식’, 마음 온도계를 읽고 호흡법이나 긍정적 사고로 감정을 다스리는 ‘자기 조절’, 친구나 부모님과의 갈등을 지혜롭게 풀며 배려와 소통을 배우는 ‘관계 기술’, 실패와 성공을 균형 있게 바라보며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게 돕는 ‘책임 있는 의사결정’,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며 공감과 협력을 배우는 ‘사회적 인식’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다. 내 안의 감정을 돌보고 똑바로 세우는 연습은 물론, 다른 사람과 건강하게 어울리는 법까지 알게 된다.

임상심리학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거친 뇌과학과 심리학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막연하게 느끼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뇌의 구조와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왜 이런 기분이 생기는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감정이 생겨나는 과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를 지키는 탄탄한 회복력을 길러 갈 거다. 또한 마음뿐 아니라 몸의 건강을 돌보는 방법까지 함께 제시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어 갈 수 있다.

짜증, 질투 등 초등학생의 현실적인 고민과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34가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마음 돌보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린이 사회 정서 학습(SEL) 입문서다.

2025년 교육 과정에 반영되는 SEL의 5대 핵심 요소 '자기 인식', '자기 조절',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사회적 인식'을 아이들의 일상 고민에 연결하여 마음의 힘을 기르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자연스럽게 가르친다.

임상심리학 감수를 거친 뇌과학 및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감정이 생기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탄탄한 회복력과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고민을 가진 초등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행동 지침(예: 화날 때 6초 참기, 종이에 기분 써 보기)을 제시하여 스스로 감정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 '실전 마음 솔루션' 책이다.

2025년 정규 교육 과정으로 도입되는 사회 정서 학습(SEL)의 핵심 역량을 초등 중·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전달하며, 학업과 친구 관계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세워 줄 필독서다.

뇌과학과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감정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함으로써, 아이가 복잡한 마음을 끙끙 앓는 대신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평생의 회복력을 길러 줄 지침서다.